손이 떨리네요

여친 판도라상자(여친폰)를 열었습니다

거기에서 충격적인 통화내용과 거짓말들을 발겼했는데

여친은 알고보니 노래방도우미 같은일을 하고있더라구요 또 뭔진모르겠지만 잠자리까지 하는거같은 의심까지 있습니다

퇴근하고 와서는 술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운전하고 오는데

(직접 보진 않았지만)제가 의심이 심한건가... 반티끝났다 너무 어리다고 그래서 반티당했다 하는데 반티가 시간 반타임맞죠?

아직 여친은 제가 안다는 사실을 모르지만 이거 고민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아님 대화라도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