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식 날 저녁에 초대남나간 미친 네토리 (NTL)
제가 얼마나 친 네토리냐면....
제 결혼식 지금까지 8년을 알고 지낸 커플 -> 부부된 동생네 초대남으로 나갔습니다.
제 와이프 처가가 집근처라서 결혼식 당일은 집에서 마지막으로 자고 싶다고해서
그러라고 했고 저는 혼자 신혼집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수원 부부동생에게 연락이 와서 저는 바로 수원역으로 달려나갔죠.
노보텔 잡고 거기에서 수원 부부를 만났고 제 결혼식날 다른 남편의 아네를 미친듯이 따먹었습니다.
ㅎㅎ
당연 아직도 수원 부부는 만나고 있고, 가끔 금요일 마다 망포 롯대캐슬 동생 부부네 집으로가서
네토 부부와 하이볼 말아 마시며 뜨밤 보내고 있습니다.
조만간 낮시간에 혼자가서 따먹을 예정이구요. ㅎ
여튼 그냥 개인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