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감정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저의 부끄러운 과거 사진과 일상 사진을 올려서 관심을 받으니 뭔가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고 하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는 매력을 주었다는 생각에 약간 기분이 좋기도 했지만..
조회수가 상당하고 혹시 저를 알아보는 분이 계실까 걱정되어서 사진은 다 내렸어요.
근데 당연히 절 알아보는 사람이 있으면 안되고 원하지도 않지만 또 뭔가 제 사진을 올리는 그 짜릿함이 계속 절 유혹하네요..
다시 사진을 올린다 해도 과거의 사진들은 다 올렸으니(물론 거의 지웠지만 ㅎㅎ) 현재의 사진들로 채워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