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 작성법·유류분 모르면 분쟁… 가정불화 막는 증여·상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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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 작성법·유류분 모르면 분쟁… 가정불화 막는 증여·상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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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44)씨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 어머니를 찾았다가 형제들과 재산 문제로 다툼을 벌였다. 3남 중 둘째인 박씨는 3년 전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병간호에 적극나섰다. 반면 장남은 사업이 바쁘단 이유로 병원에 자주 나타나지 않았다.

아버지는 생전 자신의 사업을 이어받은 장남에게 재산의 60%를 물려주기로 했고, 나머지는 어머니와 두 아들에게 균등 상속했다. 장남은 아버지 사망 후 차례나 제사에 자주 불참했다. 지난해 추석, 오랜만에 어머니 집에서 만난 형제들은 재산 문제로 언쟁을 높였고, 결국 박씨와 그의 동생은 형을 상대로 재산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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