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43년, KBO리그 '천만 관중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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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43년, KBO리그 '천만 관중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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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초로 꿈의 '천만 관중시대'를 활짝 열었다.

14일까지 994만3674명의 관중이 입장했던 KBO리그는 1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2만500명)와 인천 SSG랜더스필드(2만3000명), 부산 사직야구장(2만2758명)이 매진되고 창원 NC파크에도 1만82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15일 하루 동안 7만7084명의 관중이 입장한 KBO리그는 누적관중 1002만758명을 기록하면서 시즌 개막 후 671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995년 500만 관중을 돌파했던 KBO리그는 IMF 외환위기가 있던 1998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관중이 급감했지만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신생팀 창단으로 다시 관중이 늘어 2017년 84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관중 경기를 하기도 했던 KBO리그는 올해 불볕더위에도 야구팬들이 꾸준히 경기장을 찾으면서 추석 연휴가 시작된 15일에 마침내 천만 관중을 넘어섰다.

시청 유료화도 막지 못한 야구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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