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판했다 1000조원 날렸다, 알리바바의 제1 리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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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판했다 1000조원 날렸다, 알리바바의 제1 리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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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는 2014년 뉴욕 증시에 상장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대기업으로 성장했지만 리스크도 분명히 존재한다. 중국의 방대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했지만, 동시에 중국 정부의 강력한 통제 하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창업주인 마윈이 중국 정부를 공개 비판했다가 핵심 계열사인 앤트그룹의 상장이 예정일 이틀 전에 무산되고, 이후 수조원대의 벌금을 두 차례 부과받았다. 앤트그룹은 정부 요구에 따라 5억 명이 사용하는 주요 서비스를 분할하기도 했다.

앤트그룹은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에서 시작해 자산 관리·대출·보험 등을 모두 담당하던 알리바바의 ‘금융 공룡’이었다. 상장 당시 시총만 3130억달러(약 416조원)로 평가받으며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공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중국 정부가 하루아침에 이를 좌절시킨 것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중국 기업이라는 데서 비롯되는 ‘차이나 리스크’를 명확히 드러낸 사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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